지난 20일 경북 칠곡군과 전북 완주군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운영했습니다.
'칠곡·완주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직거래장터에서 칠곡군은 벌꿀참외, 아카시아꿀, 토마토, 오이 등을 출품하고 완주군은 한우, 느타리버섯, 파프리카 등을 판매했습니다.
칠곡군과 완주군은 이번 행사에서 공연과 시식행사 등을 열고 서울시민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칠곡군과 완주군은 그동안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교류를 이어오다 올들어 지자체 차원의 교류를 시작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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