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토지 매입→인허가 완료…단순한 절차 '장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요즘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지역주택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분양가가 일반 분양에 비해 싼 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동호수 배정도 추첨 방식이 아닌 선착순으로 배정할 수 있으며 조합 설립 시까지는 비교적 제한 없이 전매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발에 수년의 기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한 재개발이나 재건축과는 달리 조합원 모집, 토지 매입, 인허가 완료라는 비교적 단순한 절차를 통해 사업을 완수할 수 있는 장점도 지녔다.

그러나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미리 사업비를 내어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인 탓에 조합 추진위원회의 임원이나 업무대행사 등에서 공금을 횡령하거나 낭비할 수도 있는 개연성을 내포하고 있다. 조합원으로 가입할 때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이유다. 부지 작업이 더디거나 내부 사정으로 공사가 지연될 때는 조합원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요즘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일반 분양에 비해 분양가 등 다소 유리한 점이 있지만 부지 확보 문제나 다른 여러 고려 대상이 많은 만큼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라며 꼼꼼한 투자를 당부했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