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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당 대표 되면 李대통령과 산업부 대구 이전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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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 참석
"불과 1~2개월 전에 대선 후보 했던 분도 욕심" 金 저격

조경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가 1일 오전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제공
조경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가 1일 오전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제공

조경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가 "산업 근대화의 도시에 산업과 관련된 부처가 오는 것이 타당하고, 그렇기에 산업자원통상부(산업부)를 대구로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당 대표가 될 경우 이러한 부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본격적으로 협상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지난 31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대구경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이날 오전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조국 근대화의 도시이자 심장인 대구가 생명력을 잃는 중이고, 대구의 생명력을 되살리기 위해 모멘텀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후보는 대구의 열악한 경제 상황을 짚으며 "나는 대구를 보면 참 마음이 짠하다. 제대로 된 기업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대구 청년들에게 무한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이 지역구인 의원들과 부산 의원들 사이의, 나아가 비수도권 의원간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조 후보는 "국회의원들이 자기 지역구만 챙긴다면 그것은 지방의원"이라며 "부산 의원도 대구를 걱정하고, 대구 의원도 부산을 걱정하는, 비수도권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대표 주자로서 '반탄(탄핵 반대)'으로 분류되는 김문수·장동혁(가나다 순) 당 대표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조 후보는 "불과 1~2개월 전에 대선 후보까지 했던 분도 (당권에 대한) 욕심을 내고 있다.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했을 때 '나올 여건일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김 후보를 직격했다.

판사 출신인 장 후보가 최근 '당 대표가 될 경우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는 "다는 아니지만 우리 당의 판·검사 출신들이 문제"라며 "굉장히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국회에 너무 많이 들어와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어 "당 대표는 중도층이나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당원들과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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