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에 겹경사가 났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과 자회사인 화성개발이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만1천여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의 엄격한 기준을 거쳤다. 우수업체 중 최상위 점수(95점 이상)는 대기업 9개사, 중소기업 156개사로 화성산업과 화성개발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우수업체는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및 적격심사와 시공능력평가 시 우대를 받는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상호협력 및 공생발전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해 우수업체에 인센티브를 준다.
화성산업 이병학 공무팀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발전시키고 내실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설사업 영역을 더욱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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