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은 최근 소외계층 16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9곳에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울원전 봉사대원 70여 명은 행복나눔 가구와 복지시설을 일일이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젊은 시절 탄광에서 산업 역군으로 일하며 근대화에 앞장섰던 진폐증 환자 22가구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홍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울원전은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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