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다채로운 행사로 의미를 되새긴다.'
대구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현충일인 6일부터 26일까지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차례차례 열릴 예정이다. 제60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대구 충혼탑과 경북 영천시 충혼탑 등 각 시'군 충혼탑에서 추념식이 일제히 거행된다. 이날 국가유공자 개인택시 모임인 대구훈우회는 추념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전 8시 30분부터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에서 충혼탑까지 무료 수송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빈치커피 음료 할인과 삼성라이온즈, 대구FC 등 지역 스포츠 경기 무료관람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각종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대구보훈청은 이달 초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에 '우리 지역 호국영웅 테마 전시관'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7m 길이의 전시관은 홍보부스와 6'25전쟁 기록 사진 등이 전시된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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