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성주참외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달 26~29일 일본 시장을 공략했다.
성주군은 일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AEON사와 농심재팬사, ㈜NH무역, 한국농협인터내셔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재일농식품연합회 참외 수입 회원사인 ㈜대산과 연간 60t의 수출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사쿠라커머스 슈퍼마켓과 대형잡화점인 돈키호테에서 참외 시식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성주군은 지난해 일본에 참외 123t을 수출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일본 해외판촉행사를 통해 성주참외의 수출확대와 참외 가격 안정화를 꾀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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