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생전에 남긴 환희,준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사랑하는거 알지?"…시청자들 '울컥'
고(故) 최진실이 자녀 환희 준희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배우 최진실을 떠나보내고 그 뒤에 남은 환희와 준희, 정옥숙 씨의 근황이 소개됐다.
이날 '휴먼다큐 사랑' 말미에는 생전 최진실은 두 자녀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최진실은 딸 준희에게 "엄마가 오빠에게 신경을 더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너를 생각하는 거나 오빠를 생각하는 거나 똑같다. 사랑해"라고 남겼다.
이어 아들 환희에게 최진실은 "엄마는 환희가 정말 자랑스럽다. 사랑하는 거 알지?"라고 말했고 최진실 모 송옥경 씨에게 "엄마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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