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 경기전에서 시구 행사 포수로 나설 견공이 결정됐다.
견공 포수의 주인공은 벨기에산 세퍼트 '탑'(3세, 36㎏).
애완견이 시구행사 포수로 나선 것은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이다.
앞서 수성대는 탑과 영국산 골든 리트리버종인 '샘슨(4세·42㎏)'을 대상으로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두 애완견을 비교한 결과 수성대는 더 뛰어난 포구 기량을 보인 탑을 시구행사에 나설 포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탑은 오는 11일 경기에 앞서 수성대 애완동물과 김정은(40) 교수가 던지는 공을 입으로 받는 '시포'를 하게 된다.
대학 측은 경기 당일 시포 현장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에 게재하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번트도 실시할 방침이다.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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