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 우산중 경북 과학탐구대회·과학발명품대회 잇단 입상

제3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해 중등부 금상을 받은 우산중 김지인
제3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해 중등부 금상을 받은 우산중 김지인'이희선'황유빈(2년) 양.

울릉 우산중학교가 연이은 과학경진대회 수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산중학교 김지인'이희선'황유빈(2년) 양은 지난달 16일 포항해양과학고 강당에서 열린 '제3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융합과학 부문에 출전, 중등부 37개 팀 가운데 공동 금상을 받았다. 앞서 김정현(3년) 양은 같은 달 7일 열린 '제3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업그레이드 렌즈 케이스'를 출품해 장려상을 받았다.

장인기 교장은 "학생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과 각종 과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유상현 과학담당 교사는 "매년 봄 교내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탐구대회 등 활동 중심의 수업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학생들이 탐구학습 능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울릉 김도훈 기자 h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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