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10일 '대구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시의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정한 '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조례의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등의 일을 한다.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문재 경북대 교수가 맡는다.
자문위원회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심의'의결하도록 돼 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4월 의원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5월 폐회한 제233회 임시회에서는 전체 의원들이 참여해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동희 의장은 "의원 행동강령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의원들이 더욱더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현철 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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