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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석현 출연 소감 "15년 묵은 때가 다 벗겨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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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석현이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 1부-복면가왕'에서 베토벤 바이러스로 깜짝 출연한 샵의 장석현은 "정말 떨리고 설다. 무대에 선지 10년은 넘은 것 같다"며 "그 동안 사업하면서 살았다"고 말했다.

샵에서 랩 몇 마디 하는 것이 전부였던 장석현의 무대는 그의 진면목을 다시 보게 만들기 충분했다. 장석현은 "그 때 당시 혼성 그룹은 여성이 보컬을 해야 했다. 그래서 노래를 못해 아쉽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석현은 "평생의 소원을 이룬 것 같다. 15년 묵은 때가 다 벗겨진 느낌이었다"며 "무대에서 뒤 돌아 가면 벗으려고 잡았는데 눈물이 났다.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냥 나를 다시 사람들에게 새롭게 보여준 느낌이었다. 가수로 인정 받아야 된다라기 보다 샵에 장석현이라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노래를 혼자 다 하려니까 힘들더라"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장석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장석현 정말 오랜만이야" "'복면가왕' 장석현 대박" "'복면가왕' 장석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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