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의 한 고교 교사인 131번 환자의 동료 교사에 대한 2차 메르스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131번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2일에 의심 증상을 보인 동료 교사를 김천의료원에 격리한 뒤 1차 검사를 한 결과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어 실시한 2차에서도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판명남에 따라 방역당국은 동료 교사의 병원격리를 해제하고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앞서 131번 환자가 근무하는 학교의 학생 13명도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바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