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익THK, 장애인들 위해 승합차·경차 1대씩 기탁

삼익THK㈜는 16일 삼익THK에서 진영환 삼익THK 회장, 박보리 가정복지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천만원 상당의 승합차 1대와 경차 1대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했다.

삼익THK는 집수리사업, 연말캠페인 방송모금 참여 등 다양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진 회장은 2013년 12월 대구의 2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인이다.

이날 전달된 승합차는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해 장애인들이 쉽게 오르고 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계단을 오르기 힘든 어르신과 아동들도 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삼익THK의 통 큰 기부로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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