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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종 '하늘보기'전-7월25일까지 갤러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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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만 봐도 미소가 번지는…힐링 에너지 '하늘'

김윤종 작
김윤종 작 '하늘보기'

김윤종 작가는 자연을 그리고, 하늘을 그리고, 구름을 그린다. 화면의 대부분을 하늘이 차지하고 구름으로 채워진다. 화면이 온통 하늘이고 구름이다. 그림에서 땅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은 것은 하늘을 강조하고 구름을 두드러져 보이게 하기 위함이다.

'하늘을 그리는 작가' 김윤종 초대전이 7월 25일(토)까지 갤러리 경에서 열린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구름의 흐름을 따라 화면 가득히 하늘이 펼쳐지는 '하늘보기' 연작을 선보인다. 계절마다 하늘이 다르다. 흔히 볼 수 있는 하늘이지만 정작 일상에 쫓겨 하늘 한 번 보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자연이 주는 위안을 전하는 작품이다. 맑고 시원한 색채와 사진 같은 풍경, 면밀함이 특징이다. 작가가 직접 전국 곳곳을 스케치 여행을 다니며 관찰한 자연풍광과 바람에 따라 변하는 구름 모습, 시시각각 다른 모습의 하늘을 재구성해 조합한 것이다.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없는 또 하나의 풍경이 캔버스 위에 펼쳐지는 것이다.

갤러리 경 박윤경 대표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편온함을 선물하는 자연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준다. 김 작가의 작품은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여릿 머얼리서 온다'로 시작되는 박두진의 시 '하늘'과 참 잘 어울린다"며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순간의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53)430-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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