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방송인 황혜영이 과거 출산 당시 어려웠던 건강상태를 고백해 눈길을 모은다.
23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90년대 인기그룹 투투에서 쌍둥이 엄마로 돌아온 황혜영이 출연해 서바이벌 두뇌 게임을 펼쳤다.
이날 황혜영은 "결혼할 무렵 뇌종양을 앓아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게다가 임산부 중 고위험군이었다. 노산, 초산, 다태아, 남아 등 고위험군 조건이 있었는데 모두 해당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입덧도 너무 심해 물도 못 마셨는데 나중에는 피까지 토할 뻔 했다. 4개월 이후에는 자궁수축이 와서 출산 때까지 입원했다"고 전했다.
'1대100' 황혜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1대100' 황혜영 많이 힘들어겠다" "'1대100' 황혜영 화이팅" "'1대100' 황혜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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