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죽농서화대전에서 문인화 부문 '묵죽'을 출품한 이성락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한문 부문 김성호·정복희 씨, 한글 부문 박성례 씨, 문인화 부문 강영애 씨가 각각 받았다. 이 밖에 특선 92점, 입선 302점이 선정됐다.
'죽농서화대전'에서 올해 '대한민국 죽농서화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해 공모한 이번 서화대전에는 한글과 한문, 문인화, 서각 등 4개 부문에서 총657점이 출품됐다.
정상옥 심사위원장은 "메르스 사태 여파 속에서도 출품작이 예년에 비해 200여 점이나 늘었다"며 "전국적인 참여와 함께 수준도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10월 20일(화) 오후 4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는 10월 20일부터 25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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