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10분·에코 환경 '두 마리 토끼'…경산 삼도뷰엔빌W

경산 백천지구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삼도뷰엔빌W가 실수요자 등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 공개 중이다. 삼도주택㈜이 공급하는 이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주말에 걸쳐 많은 인파가 몰렸다.

경산 삼도뷰엔빌W는 수성구 생활을 10분대로 누리면서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백자산을 품은 힐링 아파트를 표방하고 있다. 전용면적 59㎡, 70㎡, 75㎡, 84㎡, 102㎡ 총 1천213가구로 구성된다. 도심의 인프라와 에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백자산과 남천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펼쳐지는 성암산의 사계절을 조망할 수도 있다. 다양한 운동공간과 휴식공간을 갖춘 경산생활체육공원도 가깝다. 대구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녹지율이 높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경산 삼도뷰엔빌W는 차량으로 월드컵대로 연장 삼성현로와 경청로, 경안로를 이용하면 수성구까지 10분대에 갈 수 있다. 경산역이 인접해 시외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까이 있다. 경산 중심 생활뿐만 아니라 대구 수성구 생활까지 모두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 혜택을 가진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거나, 학원 및 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취학아동이 있는 30'40대 실수요자, 부동산 구매결정권을 가진 주부들에게 단지 바로 앞에 학교가 위치한 아파트는 늘 이슈거리다. 경산 삼도뷰엔빌W는 도보로 삼성현초등학교, 삼성현중학교, 문명중학교, 문명고등학교를 통학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영남대, 대구한의대, 대신대 등의 대학도 가깝다.

삼도주택㈜ 관계자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와 대구 생활까지 10분대로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 새 아파트에 대한 욕구가 강해 노후주택 거주자들이 견본주택을 많이 방문했다"며 "주변 환경을 최대한 반영한 단지 설계로 개방감과 조망감을 극대화했고, 분양가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을 다녀온 사람들은 혁신평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방이 거실과 이어져 답답함이 없고, 아이방도 넓게 설계됐으며, 붙박이장도 있어 마음에 드는 데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수납공간 등 알파공간을 실용적으로 잘 조성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경산 삼도뷰엔빌W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를 통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널찍한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 식료품 저장실(팬트리), 효율적인 주방수납장, 욕실수납장 등으로 실사용 공간을 늘린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 구성원에 따라, 쓰임새에 따라 원하는 구조를 선택할 수 있는 84㎡ 타입 선택 옵션 설계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재, 취미공간 등 알파룸으로,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대형 팬트리로 선택할 수 있어 수요자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 233-1번지에서 성황리 공개 중이다. 문의 053)793-6000.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