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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박지원발레단-카이로스댄스컴퍼니대구무용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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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구무용제 대상 수상작. 대구무용협회 제공
제25회 대구무용제 대상 수상작. 대구무용협회 제공

카이로스댄스컴퍼니가 'Who is a Winner?'(후 이즈 어 위너?'안무 김영남)로 제25회 대구무용제 대상을 차지했다. 대구무용제는 6월 24, 26일 이틀에 걸쳐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모두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후 이즈 어 위너?'는 '이분법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하나의 사건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다'는 안무 의도를 바탕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1장 '이기심', 2장 '곤고하고 가련한', 3장 '끝이 없는'의 순서로 의도한 바를 표현했다. 대구무용제 최우수상은 '남겨진 자의 슬픔'(안무 박지원)을 무대에 올린 박지원발레단이, 우수상은 '겨슬 好(호)'(안무 심현주)를 공연한 심현주댄스위드어스가 각각 거머쥐었다. 안무상은 대상 수상작을 안무한 김영남(카이로스댄스컴퍼니)에게 돌아갔다. 모두 3개 부문에 걸쳐 수여된 연기상은 현대무용 부문은 신상미(카이로스댄스컴퍼니), 한국무용 부문은 심현주(심현주댄스위드어스), 발레 부문은 박지원(박지원발레단)이 각각 차지했다.

카이로스댄스컴퍼니는 대상 수상작을 들고 올해 9월 10~19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제24회 전국무용제에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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