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중심 단지 분양으로 청약 결과에 관심을 모았던 대구수목원 서한이다음이 지난달 30일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서한에 따르면 총 2만5천624명이 접수해 최고 청약률 134대 1, 평균 청약경쟁률 32.8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기준으로 규모별로 각각 74㎡ 56대 1, 84㎡A 134대 1, 84㎡B 6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결과에 촉각을 세웠던 중대형 타입인 99㎡와 101㎡에서도 각각 7.8대 1,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대행사인 대영레데코 김대엽 대표는 "지난달 26일 견본주택을 연 뒤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1천여 통의 문의전화를 받는 등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다"고 밝혔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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