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유량 부풀려 7,250만원 부정 수급, 4명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화물차주 2명·주유소대표 등

대구 달서경찰서는 1일 주유량을 부풀려 유가보조금 7천여만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A(56) 씨 등 화물차주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달성군의 한 주유소에서 화물차 9대의 경유 주유량을 실제보다 2, 3배 부풀려 총 279회에 걸쳐 3억3천만원 상당의 주유대금을 결제한 뒤 지방자치단체로부터 7천250만원의 유가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이 과정에서 화물차주들이 보조금을 부정 수령하도록 도운 주유소 대표 B(35) 씨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김봄이 기자 bo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