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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모계중·고, 훌쩍 자란 학생 체격 맞춘 새 급식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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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석 규모…이영우 경북도교육감·학부모 등 100여 명 참석

모계중·고가 9일 급식실 신축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하고 있다. 모계고 제공
모계중·고가 9일 급식실 신축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하고 있다. 모계고 제공

청도 모계중·고등학교가 9일 교내 급식실 신축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영우 경북도교육감과 이승율 청도군수(모계중고 총동창회장), 함인호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낙원 도교육청 급식지원계장, 박재성 청도축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김태기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최영호 모계학원 이사, 김정웅 모계학원 감사와 김하진, 박철호 운영위원장, 김보경 모계고 학부모회 회장, 박지영 모계중 학부모회 회장 등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모계고 급식실은 지난 1999년 지하 강당을 개조해 지난해 하반기까지 운영됐지만, 시설이 낡고 습기가 발생하는 등 환경이 매우 열악해 지상으로 신축 이전했다. 새 급식소는 지상 1층에 연면적 694㎡로 조리실 및 조리보조실, 290석 규모의 식당,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학교급식 실시 이후 학생들의 평균 신장과 체격이 월등히 높아졌다. 앞으로 모계중·고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도록 힘을 보태고, 학부모들의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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