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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신천역 까사밀라' 주목…326가구+오피스텔 40실 트윈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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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도시형 생활주택인 '신천역 까사밀라'가 주목받고 있다. 준공을 앞두고 최근 대구혁신도시 입주 공기업과 130여 실의 임대 계약을 맺은 데다 관할구청으로부터 지하통로의 사용 허가까지 받아 입주민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이다.

송라시장 인근에 위치한 신천 풀비체는 분양 면적 33㎡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326가구와 오피스텔 40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지상 15, 16층에 지하통로가 연결되는 트윈빌딩으로 판매시설이 상가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기계식 주차공간이 별도로 설치된다. 법정 주차대수의 1.5배인 228대에 자주식 주차대수가 160대로 주차 공간도 넉넉히 확보했다.

이와 함께 실전용면적이 약 29㎡(9평형)에 달하며 고급 마감재와 최첨단 빌트인 시스템, 옥상 정원 등 주민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이런 점에 힘입어 까사밀라 청약 경쟁률은 전체 청약 경쟁률 3.85대 1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에 입주자 조식 서비스, 편의성'활용성을 극대화한 입주자 물품보관소 등이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런 점들이 분양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후광도 기대된다. 신천역 1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의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 실제로 얼마 전 분양한 동대구 반도유보라 아파트 역시 환승센터 덕에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기도 했다.

분양사 관계자는 "이미 동대구 반도유보라 등 동대구역세권은 투자처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인 신천역 까사밀라는 더없이 좋은 투자 수익처"라고 강조했다.

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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