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정체가 김연우 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과거 그의 예명이 공개돼 새삼 화제다.
김연우는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윤종신에게 본명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연우는 "본명은 김학철"이라며 "토이 2집으로 데뷔했는데 유희열이 노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말했음을 전했다.
이어 김연우는 "유희열이 작명을 해왔다. 고등학교 밑 커피숍 이름 '연우다방'에서 따왔다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소식에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예명 비화 재밌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화이팅"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에서 김연우는 복면을 벗고 4~7대 가왕의 정체를 드러냈다.
이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는 만만찮은 실력의 '노래왕 퉁키'가 경쟁자로 등장하자 긴장감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노래왕 퉁키'가 8대 가왕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하면서 김연우는 가면을 벗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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