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45) 신임 경산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 112총력대응체제 구축, 동네 조폭 근절, 근린치안 확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초치안을 확립하겠다"면서 "교통 무질서와 불법 집회, 생활경제 침해사범 등을 근절해 생활법치 확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산 출신인 최 서장은 경북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44회)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7년 경찰 간부로 특별채용돼 수원 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1기동단 16기동대장, 대통령실 민정 수석비서관실,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지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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