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1일 자매도시 군산시청에서 김천포도와 자두의 홍보 및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김천시는 포도와 자두 등을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3천 상자를 준비했지만 모두 판매됐다. 특히 포도가 900상자(1천200만원 상당) 팔렸고, 자두 1천230상자(2천만원 상당), 복숭아·참외 등 4천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군산시민들에게 더욱 맛있는 최고 품질의 포도와 자두를 공급할 것"이라며 "특산물 판촉행사로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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