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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빅스 엔, "김정훈-고주원있는 4반 학생들이 힘들어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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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 캡쳐
사진. 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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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빅스 엔, "김정훈-고주원있는 4반 학생들이 힘들어해" 폭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아이돌그룹 빅스의 엔이 김정훈과 고주원의 반 학생들이 힘들어한다고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김정훈, 강남, 고주원, 리키 김, 정은지, 강승현, 엔이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학생들은 수업을 마치고 학급회의를 진행했다.

이때 엔은 화장실에서 김정훈과 고주원의 반인 4반 아이가 "너무 힘들다. 분위기가 너무 무겁다"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엔은 "우리 반 아이와 대화를 나눈 것을 봤다. 화장실에서 나온 뒤 몇 반이냐고 물어보니 4반이라더라"고 밝혔다. 이에 고주원과 김정훈이 반 분위기가 좋다며 부인하자 "심지어 두 명이었다"며 확인사살을 했다.

고주원은 "형이 10년 전 유엔이었을 때 왔었어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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