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엔지(KT&G) 대구본부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인문도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기관단체 차원에서는 12번째 기부자다.
21일 KT&G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찾아 임직원들이 모은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대구 학교 현장에 인문도서를 보급하는 데 쓰인다.
KT&G 대구본부 이흥주 본부장은 "대구의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곳에 알리겠다"고 했다. 기부 관련 문의는 053)756-9799, 231-0217.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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