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기간 동안 대구 지역 자원봉사단이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대구시는 28일부터 8월 폭염특보 기간까지 시(구'군)자원봉사센터와 공무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달성공원과 두류공원 등 15개소에 냉동탑차를 이용해 시원한 병입 수돗물(달구벌 맑은 물)을 현장에 공급한다. 흐린 날과 비가 오는 날,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3시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구시 99개 봉사단은 홀몸 어르신 봉사활동과 연계해 쪽방, 홀몸 어르신, 노인복지시설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방문, 얼음물과 쌀, 휴지, 선풍기 등의 물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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