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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콧물 분석만으로 치매 조기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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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문제일 교수팀 개발 착수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인지과학 전공 문제일 교수 연구팀은 타액'콧물 등 비침습 샘플 분석으로 치매'고지혈증'당뇨병 등을 조기에 진단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연구팀은 선행 연구를 통해 치매 모델 동물은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후각 상피에서 치매 특이 바이오마커 발현이 정상 동물에 비해 현저히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람 타액이나 콧물에서 발병을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발굴'탐색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진단 센서와 기기 형태로 시제품을 만들어 임상시험을 할 계획이다.

자가진단시스템을 상용화하면 사용자가 비침습적 방법으로 성인 만성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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