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데뷔 초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새삼 화제다.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배우 신소율과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신소율은 "내가 20살 때 데뷔했는데 지원이처럼 사람 좋아하고 잘 놀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소율은 "사람을 좋아한 성격 탓에 사기를 당했다. 소속사 문제로 두 번이나 사기를 당했고 소송 때문에 한참 활동해야 할 나이에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신소율은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니 결국 마음의 문을 닫게 됐다"며 내성적인 성격이 된 이유를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소율 힘내세요" "신소율 화이팅" "신소율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