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다.
11일과 12일 지역에 내린 여름비로 무더위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13일에는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대구 기상지청은 "당분간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구와 경북에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대구 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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