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5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이찬우 ㈜경동 대표이사가 대구에서는 50번째, 전국에서는 861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1955년 북구 고성동에서 태어난 이 대표는 1974년 대구공업고를 졸업하고 당시 친형이 운영하던 경동기계제작소에 입사했다. 그 후 42년간 금속기계 개발 및 생산, 판매에 힘써왔고, 2000년 4월 ㈜경동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찬우 대표는 "만 60세가 된 지금, 인생의 제2막을 나눔을 통한 삶으로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가입 결정에 도움을 주고 지지해 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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