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아동센터 10년 넘게 운영…취약가정 아이들 돌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49호 천사

경운교회(담임목사 이경우)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49호 천사가 됐다.

대구 서구 내당동에 있는 경운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취약가정의 아동들을 보살펴왔다. 최근에는 주민들에게 공연장, 도서관 등 교회 시설 일부도 대여해 주는 등 교회 문턱을 대폭 낮추기도 했다.

이경우 담임목사는 "교회가 나서서 다음 세대의 주축인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며 "지역 교회로서 지역 사회를 충실히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