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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이전 문제, 황 총리가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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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의원, 적극 중재 촉구

홍의락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비례대표'대구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대구취수원 이전문제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를 강하게 촉구했다.

홍 의원은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정부는 선(先)합의가 우선이라 하지만, 더 이상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황교안)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서 해결의지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취수원 이전 문제로) 대구와 구미 간 지역 갈등의 골이 여전하고 4차례에 걸친 민관협의회도 성과가 없었다. 지역 정치권도 의지가 없다"며 "이는 정부가 주도해 중재하고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교안 총리는 "잘 알고 있다. 막바지로 가는 것 아닌가 싶다"며 "그동안 협의내용을 관심 있게 보면서 정부의 조율과 중재의 필요성,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10년 동안 방치된 대구의 숙원 현안이다. 깨끗한 물을 마시고자 하는 대구시민의 호소다. 더 '큰일'이 난 뒤엔 소용없다. 구미시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를 보여달라"며 정부의 취수원 이전 문제 해결 의지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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