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사츄세츠의 한 해변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런데 여기! 한가로이 물놀이를 즐기다가 "셀카봉"으로 목숨을 건진 소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16살 소녀, 에린인데요,
에린은 해변에서 수영을 하던 중 갑작스런 조류에 휩쓸려 그만 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이때 에린은 셀카 봉을 들고 있었는데, 휩쓸려가는 동안에도 이 셀카봉을 꼭 쥐고 놓지 않았다고요.
딸이 휩쓸려 가는 걸 본 아빠 존스 씨는 셀카봉의 반대편을 움켜쥐고 딸이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하네요.
사진을 잘 찍게 도와주는 줄만 알았던 셀카봉, 이제보니 그 위력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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