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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 통기타 노랠 듣고 포도 따고…준비물은 "가위와 돗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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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가수들의 노래도 듣고, 포도따기 체험도 할 수 있는 '2015 포도밭 음악회'가 22일(토)과 29일(토) 오후 5시 서사농장(경산시 하양읍 서사 17길)에서 열린다.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에게 요들송을 들려줬을 때 보이는 반응을 관찰할 수 있고, 포도씨 멀리 뱉기 대회도 열린다. 준비물은 가위와 돗자리.

참가비 1만5천원(포도 5㎏ 제공). 참가신청은 010-3528-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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