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국회의원의 40대 여성 성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심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21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20일 심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자택, 승용차 등 6곳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확보된 자료들에 대한 분석이 마무리되면 이르면 내달 초 심 의원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단계적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심 의원은 지난달 13일 오전 11시쯤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심 의원을 무혐의 처분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