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백화점의 '안목'…伊·獨 직수입 브랜드 현대백화점 판교점 진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명 이탈리아 슈즈·독일 핸드백, 현대백화점 판교점 진출

대구백화점에서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직수입하는 이탈리아 정통 슈즈 브랜드 '프라텔리 로세티'와 독일 핸드백 브랜드인 '브리'가 나란히 수도권 최대 규모 매장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진출했다.

지난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 문을 연 '프라텔리 로세티'는 가업을 이어 3형제가 운영하고 있는 패밀리 컴퍼니 브랜드다. 현재 밀라노, 런던, 파리, 뉴욕 등에 모두 진출해 있을 정도로 브랜드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가을 대구백화점 프라자점(1층)에 국내 첫 오픈했었다. 또 2층 핸드백존에 오픈한 독일 브랜드 '브리'는 독일 특유의 기능성과 실용성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고수하며 명성을 유지해 온 독일의 대표 브랜드이다.

대구백화점 해외사업팀 김원철 팀장은 "대구백화점의 직수입 브랜드들이 국내 주요 유통사들과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