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이 '낭독공연-근대소설, 연극을 만나다'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학관협회 주관 '2015 생동하는 문학관 조성 공모사업'에서 '올해의 좋은 문학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은 올 10, 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문학관 3층에서 열린다.
'낭독공연-근대소설, 연극을 만나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 대표 단편소설인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김유정의 '봄봄',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낭독하는 공연이다. 문인이 작품 및 작가를 소개하고 시대적 배경과 당시 문단의 흐름을 알려줘 관객의 이해도를 높인 후 본 공연을 보여주는 형식이다. 연극 공연 후에는 관객이 직접 낭독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 일정 중 10월 30일 오후 4시 공연은 대구문학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진행된다. 전석 무료. 대구문학관 홈페이지(www.modl. or.kr), 053)424-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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