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관광고등학교(교장 김상범) 관광호텔과 배소정 교사와 3학년 김주아 학생이 제11회 국제미식양생요리칵테일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전 금상을 수상했다.
최근 인도 뉴델리서 열린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약선 전문가가 모여 약선요리 칵테일 경연대회와 약선음식 전시를 통해 교류'학습하며 각국의 우호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은 대구관광고 팀을 비롯해 26명이 대표로 출전, 세계 12개국 400여 명의 참가자들과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구관광고팀은 '독도는 한국땅' '독도의 푸른 바다' 등 10여 가지 '독도 시리즈' 약선 칵테일 스토리와 한국요리를 함께 내놓아 개인 및 단체 부문 금상을 받았다.
특히 김주아 학생은 개인 부문에서 국제약선칵테일대회 최초의 고교생 수상으로 인도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도교사인 배소정 교사는 "지난 5개월 동안 한국 약선을 세계에 알리고자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한방 칵테일을 연구해서 국내 외식산업과 약선요리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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