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컨설팅대학원이 글로벌 전문 컨설턴트 양성 등 특성화 전문대학원으로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금오공대 김태성 컨설팅대학원장을 비롯한 일행들은 최근 인도네시아 텔컴대학을 방문, 교류협력 합의 각서를 체결하고 ICT 분야 연구 프로젝트 및 글로벌 리서치의 공동 추진과 학술·학생 교류 등을 약속했다. 이들은 또 구미에서 인도네시아로 진출한 ㈜오성전자 등 국내 중소기업을 찾아 산업조사를 했다.
텔컴대학은 세계적 ICT 기업인 텔컴사의 교육재단이 텔컴 기술'경영연구소 등 4개 기관을 통합해 2013년 설립했으며, 학생은 2만여 명이다.
김태성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장은 "이번 합의 각서 체결이 글로벌 ICT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양국의 컨설팅 산업 및 교육기술 발전에 필요한 글로벌 컨설턴트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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