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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ICT산업' 계명대 스포츠산업 육성사업단 출범

계명대 스포츠산업 육성사업단이 25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계명대 스포츠산업 육성사업단 제공
계명대 스포츠산업 육성사업단이 25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계명대 스포츠산업 육성사업단 제공

계명대 스포츠산업 육성사업단(단장 김기진 체육대학장'이하 계명대 사업단)이 25일 출범했다.

스포츠와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계명대 사업단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대구 달서구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이중희 계명대 교학부총장과 권업 대구테노파크 원장, 대구시'대구시테크노파크'계명대 등의 관계자, 교육생 70명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계명대 사업단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대구'경북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의 하나로, 스포츠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계명대 사업단은 창업(40명), 재직자(15명), 인재양성과정(15명) 등 3개 교육 부문에서 70명의 교육생을 모집, 9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교육을 시행한다. 창업 교육은 일반 창업 15명, 기획 창업 15명, 청년'대학생 예비 창업 10명을 각 모집해 교육한다. 기획 창업은 디자인, 은퇴선수, 웰니스, 가상현실, 정보통신 등 시장창출 가능성이 큰 5개 분야를 선정했다.

재직자 교육은 ICT 기업과 스포츠 기업의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산업 ICT 융복합 교육으로 진행하며, 인재양성과정 교육은 스포츠 ICT 융복합 관련 전문가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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