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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재 입도선매 전형, 공군 부사관 학군단 운영…영진전문대학

가상공학센터 3D 실습. 영진전문대 제공
가상공학센터 3D 실습.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은 201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1천842명을 모집한다. 일반고 특별전형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 및 면접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입도선매전형은 잠재력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는 전형이다. 일반고, 자율고, 특목고(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영재고에 한함), 종합고 일반계 교육과정 이수자는 3.9등급 이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전문계 교육과정 이수자는 1.9등급 이내,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 및 동등 이상 학력소지자는 평균 평점 3.5점 이상이면서 토익 650점(또는 토플 IBT 63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영진전문대는 2016학년도를 맞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 부사관 학군단(RNTC)을 운영한다. 내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선발 학생들은 3학기 동안 군사훈련을 받고, 과정 이수자는 전원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된다.

주문식 교육의 완성을 목표로 도입한 입도선매반 학생들에겐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한국인 재학생 15명, 외국인 유학생 5명으로 한 반을 편성해 사관학교식 몰입 교육을 실시한다.

영진전문대는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교육에 반영하는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국내 대학 최초로 창안해 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올해에는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학 통합교육 육성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취업률 78.9%를 기록해 3천 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학 중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삼성, LG 등 대기업 및 해외 취업자는 총 3천59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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