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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하반기 2900억 中企 보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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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중 50% 5년이내 창업기업 지원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곽영철)는 하반기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대규모 신규 보증에 나선다. 1일 기보는 하반기 신규 보증 규모를 전년 동기(2천400억원) 대비 약 21% 증가한 2천900억원으로 정했다. 특히 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공급 금액 중 약 50%를 설립 후 5년 이내의 창업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6개월 이내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위해 전년 동기(196개) 대비 약 60% 증가한 314개의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보증지원에 나선다. 수출기업에 대해서도 만기연장을 포함, 1천263억원을 지원한다.

기업의 R&D개발 촉진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R&D개발'사업화 준비'사업화' 단계별 R&D보증을 전년 동기(345억원) 대비 21% 증가한 417억원을 지원한다.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평가하여 기술가치금액만큼 보증해주는 지식재산(IP) 평가보증을 전년 동기(30억원)보다 110% 증가한 63억원을 지원한다.

곽영철 대구경북본부장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의 경기침체를 무사히 극복하고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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