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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첫 여성건강센터 오픈

대구파티마병원이 8일 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여성만을 위한 여성건강센터를 열었다. 여성건강센터는 섬세한 여성의 신체 특성에 맞춰 여성에게 필요한 유방'갑상선외과, 부인과, 여성 비뇨기과의 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또 첨단장비를 통해 전문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뇨기과는 산부인과와 협진이 가능하고 요실금과 여성배뇨장애, 요로감염 등의 질환을 최신 장비로 진단, 시술한다. 부인과는 복강경수술과 자궁경수술, 부인 종양, 부인암 등의 진단, 치료를 하고 유방'갑상선외과는 유방 양성종양 수술과 유방종양성형술, 갑상선암 등의 치료를 제공한다. 바쁜 직장인과 주부, 학생을 위해 진료 당일 진단과 수술이 이어지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박진미 병원장은 "여성건강센터를 통해 여성이 행복한 병원, 환자중심병원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일 치아의 날…엑스코서 구강 상담

대구시치과의사회는 오는 20일 엑스코에서 '제70회 치아의 날' 기념식을 연다. 구강질환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구강보건 활성화에 위해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인칸토 솔리스트앙상블의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구강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건치 어르신 시상식도 진행된다. 구강보건계몽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이어진다. 이날 치과의사회와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기재회 등의 단체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EXCO 앞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상담 및 잇솔질 방법 등을 홍보한다. 또 칫솔과 치약, 가글액 등 구강용품과 홍보용 물티슈를 나눠주며 치아의 중요성에 대해 구강보건 가두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는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臼齒) '구'자를 숫자화한 6월 9일을 '치아의 날'로 정했다. 올해는 메르스 사태로 치아의 날 행사가 연기됐다.

#구병원 17일 대장암 무료 건강 강좌

구병원은 17일 오후 3시 신관 7층 메디아트홀에서 '제8회 대장앎의 날'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장암 무료 건강 강좌를 연다. 구자일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 또 대장암 환자의 식이요법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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