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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자립섬㈜' 김병숙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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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숙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이사. 한국전력 제공
김병숙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이사. 한국전력 제공

울릉도 전력 발전을 신재생에너지로 완전히 바꾸는 특수목적법인(SPC)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이하 울릉도자립섬)이 11일 이사진을 공개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상임 대표이사로 김병숙 전 한국전력 신성장동력부장이 공식 취임했다. 김 대표는 전북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전 기술기획처장, 기술엔지니어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로는 강현재 한전 신재생사업실장(비상임)과 최동식 전 울릉군 과장(비상임), 홍연집 전 LG CNS 법무팀장'투자지원팀장(상임), 김지섭 LG CNS 상무(비상임), 라민호 LG CNS 부장(비상임), 곽대근 도화엔지니어링 이사(비상임)가 선정됐다. 이달 중 상임이사로 선정할 경북도 공무원 1명을 포함해 8명의 이사(대표이사 포함)가 확정된다. 감사로는 김일도 전 울릉등기소장(비상임)을 선정했다.

이들은 2020년까지 울릉도의 디젤 발전을 태양광'지열'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면 전환하는 사업을 이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이 가파도'가사도 에너지자립섬 R&D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활용해 이번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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