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문화더누리 사업으로 나뉘어진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관, 서점, 놀이공원, 스포츠경기장 등에 연간 5만원 이내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면 누구나 주민자치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원확인 등 절차를 거쳐 10만4천100명에게 선착순 발급할 계획이다.
문화더누리 사업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노인,장애인 등에게 공연 관람,장애 보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53)422-1266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