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면가왕' 연필 소냐, 아버지 찾기 위해 가수됐지만 결국 다시 연락 끊어…무슨 사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MBC 덤벼라 인생 캡처
사진. MBC 덤벼라 인생 캡처

'복면가왕' 연필 소냐, 아버지 찾기 위해 가수됐지만 결국 다시 연락 끊어…무슨 사연?

가수 소냐가 '복면가왕'의 12대 가왕 자리를 차지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강력 후보로 추정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사연이 눈길을 끈다.

소냐는 과거 방송된 MBC 휴먼스토리 '덤벼라! 인생'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소냐는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낮에는 공장에서 일했었던 시절을 공개하며 "그 때 일하면서 항상 노래를 했다"며 "기뻤던 것과 힘들었던 것 모두 내가 가수가 되기 위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소냐는 "내가 유명한 사람이 되면 아버지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곁을 떠났던 미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가수가 되는데 큰 영향을 끼친 사연을 털어놔 감동을 자아냈다.

실제 소냐는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를 찾기도 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방송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찾았지만 아버지는 새로운 가정이 있던 상태였다. 또한 소냐가 가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금전적인 요구가 끊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소냐는 1999년 앨범 'SONYA ALL BEST'로 데뷔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