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폭발 수류탄, 해병대 수류탄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1일 3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수류탄 폭발사고에 사용된 수류탄이 지난해 포항 해병대에서 터진 수류탄과 생산라인이 같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군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이달 11일 대구 육군 제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폭발한 'K413 세열수류탄'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9월 포항 해병대 훈련장에서 폭발했던 수류탄이 생산된 대구 영천 2탄약창에서 반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구·포항 두 사고에서 문제가 된 수류탄은 같은 모델로 밝혀졌다.

지난해 포항 해병대에서 사용한 수류탄은 'K400 세열 수류탄'으로 이는 대구에서 폭발한 'K413(KG14) 세열수류탄'의 구형 모델이다.

당시 군 당국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K400을 K413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이달 11일 육군 50사단에서 비슷한 유형의 수류탄 폭발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것이다.

포항 해병대 사고 역시 대구 사고 처럼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훈련병의 손안에 있던 수류탄이 갑자기 터지면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구 사고의 원인을 두고 수류탄 불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류탄 투척 훈련을 모두 중단한 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